원투 송호범과 그의 아내 백승혜가 부부싸움 중 응급실에 갔던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백승혜는 10일 방송되는 SBS '자기야'에서 미모와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그녀는 '너 때문에 내가 아파’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남편 송호범과의 부부싸움 중에응급실에 실려 갔다고 말했다.

최근 비키니 화보로 다시 한 번 주목을 받은 백승혜는 화보촬영 당시 싸웠던 비화를 털어놓으며 “사실 부부싸움 중에 응급실에 실려간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유인 즉 4대가 함께 살다보니 부부싸움 때마다 어른들의 눈치를 볼 수 밖에 없었고 결국 울화통이 터진 나머지 부부싸움 중 온 몸에 마비가 왔다는 것이다.
이에 노사연은 아내들 중 마비증세가 없었던 사람이 있으면 나와 보라고 너스레를 떨며 아내들의 이야기에 힘을 실었다.
happy@osen.co.kr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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