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아한 수애는 이제 없다!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0.09.10 16: 23

단아함의 대명사인 수애가 올해 액션의 여왕, 스릴러의 여왕의 자리를 넘본다.
현재 수애는 화제작 '아이리스'의 스핀오프작인 '아테나'의 촬영에 한창이다. '아테나'는 세계를 누비는 첩보원들의 활약상을 그린 작품으로, 극중 수애는 NTS 요원이자 다른 비밀조직의 요원이기도 한 이중스파이 윤혜인 역을 맡았다. 냉철하고 잔인한 캐릭터로 비밀을 많이 간직하고 있는 여인이다.
 

수애는 본격 액션신이 처음임에도 불구, 고난도 액션신을 무리없이 소화해냈으며, "액션이 참 재미있다. 이제야 나에게 맞는 옷을 찾응 것 같다"며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오는 11월 방송되는 '아테나'는 수애의 액션신 뿐만 아니라, 수애와 정우성의 키스신, 이지아-차승원의 파격 러브신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오는 10월에는 영화 ‘심야의 FM’으로 돌아온다. 수애 유지태 두 명배우의 출연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화제가 되고 있는 ‘심야의 FM'은 라디오 생방송 두 시간 동안 벌어지는 목숨을 건 대결이라는 참신한 설정, 스피디하고 긴박감이 느껴지는 스타일리쉬한 영상까지 새롭고 독특한 컨셉트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단아함의 대명사 수애가 가족을 구하기 위해 정체불명의 살인자(유지태)에 맞서 사투를 벌이는 강인한 모습을 선보이게 될 것이라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드라마 ‘아테나’와 영화 ‘심야의 FM’에서 이전보다 훨씬 더 강한 매력으로 무장한 수애의 변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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