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우송대학교의 날' 행사 실시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0.09.10 18: 08

한화 이글스(대표이사 김관수)는 10일 대전구장에서 열리는 SK와의 경기를 '우송대학교의 날'로 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우송대학교의 날 행사에는 학생 및 교직원 6,000명이 단체관람을 실시하며 경기 전 그라운드 공연으로 스포츠건강관리학부 치어리더의 특별공연과 교직원 및 학생들이 참가하는 승리기원 하이파이브, 선수단과 기념사진 촬영 이벤트가 진행된다.
현재 우송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 스포츠건강관리학과에 재학중인 김태완과 정현석에게 우송대학교 총장 존 앤디콧 박사가 선수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우송 솔스포렉스(스포츠센터) 연간무료 이용권을 전달하며 김태완과 정현석은 2011년 대전야구장 연간회원권을 감사의 뜻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김태완과 정현석은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오후 5시40분부터 20분간 대전구장 3루 출입구 장외무대에서 열리는 팬 사인회에 참가한다. 특별 시구는 앤디콧 총장, 시타는 김경표 총학생회장이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한화 구단은 이날 경기에 앞서 야구광이자 한화 열성 팬인 앤디콧 총장을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할 예정이다.
한화는 이번 행사를 통해 향후 프초스포츠 구단과 지역 대학 상호간의 활발한 프로모션 등을 추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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