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이 제 5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10'에서 한류스타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장혁은 10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10’에서 드라마 ‘추노’로 한류스타 남우 주연상을 받았다.
한류스타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장혁은 “영광스럽고 감사하다. ‘추노’ 스태프, 배우들이 있었기에 이런 상을 받은 것 같다. 정말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감사드릴 식구들이 많다. 배우에게는 식구가 참 많다. 그 배우를 같이 있게 해준 회사 식구들, 스태프들, 부모님 이런 분들이 모두 식구인데 그분들이 있어서 이런 자리에 설 수 있는 것 같다. 소속사 식구들, 스태프들, 부모님, 아내, 아이들에게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 또 팬 여러분들이 있어서 이런 상을 받을 수 있었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한류 스타 남우 주연상은 장혁 외에도 ‘아이리스’ 이병헌이 수상했고 여우주연상은 ‘선덕여왕’ 고현정, ‘찬란한 유산’ 한효주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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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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