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SDA 男 연기자상 수상 실패! 한류스타 男주연상으로 달래!

이병헌이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10'에서 남자 연기자상 후보에 올랐으나 후상에는 실패했다. 이 아쉬움을 한류스타 남우주연상으로 달래게 됐다.

이병헌은 드라마 '아이리스'로 10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10’에서 남자 연기자상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자 명단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수상 트로피는 핀란드의 카를-크리스티안 룬드만(드라마 이지 리빙)에게 돌아갔다.

하지만 이병헌은 장혁과 함께 한류스타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시상식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서울 드라마 어워즈’에는 총 43개국에서 172개 작품이 출품돼 경합을 벌였다.

happ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