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노', SDA 4개 부문 트로피 품안에 '최다 수상'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09.10 19: 40

KBS 드라마 ‘추노’가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10’(SDA 2010)에서 총 4개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최다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추노’는 10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최수종, 최윤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열린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10’에서 미니시리즈 부문 최우수상, 한류 드라마 대상을 비롯해 연출자인 곽정환 PD가 한류 드라마 연출상, 주연 배우 장혁이 한류스타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총 4개 부문의 트로피를 가져갔다.
 

올해 초 방영된 ‘추노’는 조선시대 도망친 노비를 쫓는 노비 사냥꾼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감각적인 영상과 내용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대상은 일본 드라마 ‘슈 샤인 보이’에게 돌아갔다.
한편,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10’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43개국, 172작품이 출품돼 경합을 벌였다.
happy@osen.co.kr
<사진>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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