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시청률 1.1% 하락 '회복할 방법은...'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09.11 08: 44

SBS 예능 프로그램 '스타부부쇼 자기야'가 연이은 시청률 하락으로 한숨 짓고 있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스타부부쇼 자기야'는 8.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일 방송분이 기록한 9.8% 보다 1.1% 포인트 하락한 기록이다. '스타부부쇼 자기야'는 지난 8월 13일에는 13.6%까지 오르며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이날 방송 이후 조금씩 시청률이 하락하더니 한자리 수까지 떨어졌다.
스타 부부들의 결혼 생활이 공개되며 공감과 함께 위로를 주고 재미를 안겼던 '스타부부쇼 자기야'가 어떤 카드로 최근의 이 같은 결과를 뒤엎을지 궁금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무송-노사연 부부, 송호범-백승혜 부부, 김한석-박선영 부부, 조영구-신재은 부부, 이달형-정희연 부부, 김대희, 성대현, 이아현이 출연해 부부 생활에 얽힌 다양한 경험담을 털어놨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는 6.5%, MBC스페셜 '자연밥상 보약밥상'은 8.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happy@osen.co.kr
<사진>SBS 제공.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