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꿀단지'의 '2010 알까기 제왕전'에 80년대 농구판을 주름잡았던 전설의 플레이어 허재와 강동희가 출연, 한판 승부를 펼친다.
예능에서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두 사람은 10월에 시작되는 농구 대잔치 개막을 앞두고 사전 경기를 펼치는 마음으로 알까기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현재는 감독(허재 - 전주 KCC, 강동희 - 원주 동부)으로 활동하고 있는 두 사람은 선수를 기용하는 마음으로 여덟 알을 신중히 선정을 하는 등 실제로 농구 대결을 펼치듯이 진지한 자세로 대국에 임해 역대 알까기 대국 중 가장 흥미진진한 대국을 만들어 냈다.

또한 평소 다져진 운동실력과 남다른 승부욕은 알까기 대국에서도 유감없이 발휘, 처음 출연에도 불구, 두사람 모두 남다른 알까기 실력을 보여줬다는 후문.
허재, 강동희의 알까기 한판 승부는 12일 오전 방송된다.
bonb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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