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용, 한신전 1이닝 무실점…29세이브째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0.09.11 17: 17

야쿠르트 특급 마무리 임창용(34)이 8일 만에 세이브를 추가했다.
임창용은 11일 일본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한신과의 원정 경기에서 직구 최고 150km를 찍으며 1이닝 무실점으로 29번째 세이브를 따냈다.
3-2로 앞선 9회 5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임창용은 대타 린웨이슈를 우익수 뜬공으로 유도한 뒤 조지마와 히야마를 각각 1루수 플라이, 우익수 뜬공으로 제압했다.

한편 좌완 이혜천은 8회 마운드에 올라 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야쿠르트는 7이닝 2실점 호투를 펼친 선발 다테야마의 활약에 힘입어 3-2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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