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머리 감고 동안됐다? '스타킹'식 두피 관리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09.11 19: 46

머리만 잘 감아도 동안이 될 수 있다?!
 
11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는 ‘젊어지는 두피 관리법’이 공개돼 눈길을 모았다.

 
‘샴푸만으로 기본 10년은 젊어질 수 있다’고 주장하며 '스타킹'을 찾은 주인공은 약 11년 간 신사동 일대에서 헤어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이한(32)씨다. 그는 얼굴의 피부가 정수리부터 시작한다며 두피를 건강하게 관리하는 것은 이마에서부터 피부가 처지는 것을 예방해 전체적인 얼굴 피부까지 탄력 있게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한씨는 머리카락을 한 움큼 쥐고 사방으로 움직여 보았을 때 두피가 움직이는 정도에 따라 두피의 나이를 측정하는 자가 진단법을 공개했다. 놀랍게도 30대 초반의 김종민의 경우 두피가 50대라는 진단이 나와 주위 연예인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이한씨는 10년 이상 젊어지는 샴푸법의 핵심인 ‘3.3.3 거품 샴푸법’을 선보였다. 이것은 3분의 거품마사지 후 정수리와 좌,우 목덜미 총 3곳의 정확한 혈자리를 최소 30번 이상 적절히 자극해 주고 3분 간 방치해 두는 방법이다.
실제로 처음 각질과 기름기로 지저분했던 조혜련의 두피가 이한씨의 샴푸를 받은 후 현저히 말끔해져 두피 변화 비교 사진을 보는 이들의 감탄사가 쏟아졌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꽃게잡이 폴포츠 남현봉 씨가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기기도 했다.
 
happy@osen.co.kr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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