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투수 권혁(27)과 내야수 박석민(25)이 8월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선정돼 상금 100만원씩 받았다.
권혁과 박석민은 12일 대구 LG전에 앞서 이마트가 후원하고 대구 프로야구 기자단이 선정한 '8월의 우수 투수-타자상'을 수상했다.

권혁은 지난달 10차례 마운드에 올라 3승 3홀드(방어율 2.03)를 따내며 팀내 투수 가운데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박석민은 지난달 타율 3할4푼9리(63타수 22안타) 5홈런 16타점 16득점으로 절정의 타격감을 뽐냈다.
한편 시상은 김경훈 이마트 칠성점장이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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