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진이 ‘남자의 자격’ 거제합창대회에 끝내 불참하게 됐다.
12일 방송된 KBS 2TV '남자의 자격' 합창단은 제7회 거제 전국합창경연대회에 참석하기 위해서 거제로 향했다. 하지만 이정진이 거제합창대회에 참석하지 못함을 전했다.
이정진은 “다들 시간이 바쁜데 저만 빠지게 돼서 죄송하다”며 “끝까지 하려고 했지만 민폐가 될 것 같아서 빠지기로 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정진은 “합창을 연습하고 그런 모습이 화면에 보였는데 다 차려진 밥상에 숟가락을 올려두는 것은 민폐인 것 같아서 심사숙고해서 이번 합창대회에 빠지기로 했다. 시청자 여러분들에게 미안하다. 다음 미션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30명의 단원이 뜨거운 열정으로 뜻 깊은 시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정진은 드라마 ‘도망자’의 촬영으로 해외 로케이션 등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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