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부 등장' 이시영, 지지부진 '장키' 반전시킬까?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0.09.13 10: 16

4회 연속 3%대의 시청률로 고전하고 있는 MBC 수목극 '장난스런 키스'에 이시영이 등장, 새로운 국면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7부부터 등장할 예정인 이시영은 극 중 테니스 동아리 부회장 윤헤라 역을 맡아 미모와 지성을 갖춘 '퍼펙트걸'을 연기한다.
승조(김현중)와 하니(정소민)의 로맨스를 축으로 움직이는 '장키'에 하니의 강력 라이벌로 등장해 두 사람의 로맨스에 새로운 긴장감과 활기를 불어넣어 줄 예정.

전작 '부자의 탄생'에서 한국판 '패리스 힐튼' 부태희를 연기했던 이시영은 화려한 의상과 톡톡 튀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주인공을 맡았던 이보영보다 더 많은 화제를 뿌리며 시청률 상승에도 일조했다.
이번 드라마 역시 그녀의 등장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상태. 이시영의 등장으로 본격 삼각로맨스가 펼쳐지는 것은 물론, 그녀가 이번 작품에서도 시청률 상승에 일조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기 때문.
방영 전 화제에 비해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 중인 '장키'가 이시영의 등장으로 시청률 반전을 가져올 수 있을지, 이시영이 이번에는 어떤 색깔의 연기를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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