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라노', 5개 도시 시사회 성황리 마무리...관객 반응 “뜨겁네"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0.09.13 10: 15

오는 16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시라노;연애조작단’(이하 시라노)이 일반시사회 진행 후 폭발적인 관객 호응을 얻고 있어 화제다.
지난 1일 진행된 언론시사회 이후 수많은 언론매체들의 호평을 받았던 ‘시라노’는 최근 일반 관객들을 대상으로 한 전국 5개 도시 시사회를 진행했다.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웰메이드 로맨틱 코미디’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굳히고 있다.
1995년 ‘대행업’이라는 제목으로 대종상 시나리오 신인 각본상을 수상, 올해 지금의 제목으로 새롭게 태어난 ‘시라노’는 ‘YMCA 야구단’, ‘광식이 동생 광태’ 등 주옥같은 작품을 만들어 온 김현석 감독이 야심차게 내놓은 로맨틱 코미디의 완결판이다.

더욱이 엄태웅, 이민정, 최다니엘, 박신혜라는 스타 4인방의 연기 호흡 소식은 캐스팅 단계부터 많은 영화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이번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미리 본 관객들은 주요 포털 사이트 및 영화 전문 사이트, 블로그, 커뮤니티 등에 “추석 때 가족들과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다. 이만한 영화 또 보기 힘들다”, “적어도 한 번의 진한 사랑을 해 본 사람이라면 공감할 만하다”, “올해 본 영화 중 제일 재밌었다. 강력 추천한다” 등의 감상평을 올리고 있다.
전국 5개 도시 시사회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시라노’는 오는 16일 개봉한다.
rosec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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