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보고 영화 본다! 이색 시사회 만발
OSEN 봉준영 기자
발행 2010.09.13 10: 29

야구와 영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오는 10월 7일 개봉을 앞둔 로맨스 영화 ‘레터스 투 줄리엣’은 17일 야구와 영화를 동시에 관람할 수 있는 이색이벤트를 열어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 ‘맘마미아’의 사랑스러운 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주연을 맡은 ‘레터스 투 줄리엣’은 사랑을 고백하는 베로나의 명소 ‘줄리엣의 발코니’에서 우연히 50년 전 러브레터를 발견 하게 된 ‘소피’의 가슴 설레는 러브레터 속 사랑 찾기를 그린 영화.

멜로 영화답게 ‘레터스 투 줄리엣’은 올 가을 로맨틱한 사랑을 꿈꾸는 LG 트윈스의 여성 야구팬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17일 오후 3시부터 강남 씨너스 영화관에서 ‘레터스 투 줄리엣’을, 같은 날 오후 6시 30분부터는 잠실야구장에서 LG-SK전을 관람할 수 있는 로맨틱한 패키지 이벤트를 마련한 것.
이는 LG 트윈스가 점점 야구에 관심을 갖는 여성 팬들이 늘어남에 따라 ‘레터스 투 줄리엣’과 함께 특별히 마련한 이벤트로, ‘레터스 투 줄리엣’이 올 가을 최고의 감성 로맨스로 떠오르고 있는 것은 물론 가장 보고싶은 로맨스 1위로 선정됨에 따라 선정되었다.
LG 트윈스 여성 회원이라면 누구나 13일 오후 2시부터 구단 홈페이지(www.lgtwins.com)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행운의 주인공 50명은 무료로 두 가지 재미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bongjy@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