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로연각’, 맛 좋은 숯불갈비로 떠오르는 회식장소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0.09.13 15: 04

▶이미 마포 한우 맛집으로 유명… 오는 10월 31일까지 이벤트
 
[맛집] 이제는 잊혀진, 옛날 고향 한옥의 화롯가를 그리워하는 사람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있다. 빡빡한 도시의 삶 속에서 푸근한 한옥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생긴 것. 바로 ‘화로연각’이 그곳이다.

‘화로연각’은 주식회사 신한디엠의 직영 숯불구이 전문 음식점으로, ‘화로구이를 통해 인연을 맺는 집’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한옥 처마선의 곡선의 아름다움과 토담의 정겨움, 마루와 마당이 있는 한옥 등을 통해 한옥의 전통미를 표현하고자 했다.
‘화로연각’은 전통 한옥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맛에 대해서도 최고급임을 공공연히 입증하고 있다. 쇠고기 이력추적 시스템을 도입하여 국내 최고급 횡성축협한우를 취급할 뿐 아니라 양념 꼬리구이라는 특허를 출원 중이다.
더불어 일본 최고급 소고기를 뜻하는 ‘와규’는 살치살, 꽃갈비살, 꽃갈비살주물럭 등 우리 입맛에 맞게 마련되어 있고, 한국 전통 평양냉면은 국내 유수의 평양냉면 전문점들과 비교하여 뒤쳐지지 않으며, 구수한 된장찌개는 옛날의 추억을 되살리게 한다.
차별화된 서비스와 합리적 가격, 친절함으로 무장한 ‘화로연각’은 개인 업체가 아닌 기업이 경영하여 신선한 식재료를 선정, 공급하고 있으며, 마포에서 보기 드문 회식장소로 손꼽히고 있다.
한편 ‘화로연각’은 홈페이지(www.hwaro.net)에 방문후기를 작성하면 와인1병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또 사케모토(옆에 위치한 일식당)의 당일 점심영수증을 가지고 화로연각에서 고기를 주문하면 와인 1병을 무료로 증정한다. 이 두 이벤트는 오후 6시 이후 가능하며, 기간은 10월 31일까지다. /이대연 객원기자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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