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 대박을 이뤄낸 KBS 2TV 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팀이 제작사 측으로부터 포상 휴가를 선물 받는다.
'제빵왕 김탁구'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 관계자는 13일 OSEN에 "드라마 성공을 자축하고 배출연진 및 스태프의 노고를 감사하는 뜻에서 포상 개념의 여행을 계획 중이다"고 말했다. 여행지는 태국이며 드라마 종영 후 오는 9월말, 스케줄이 허락하는 모든 출연진과 스태프가 모여 3박 5일간의 일정으로 출국한다.

이 관계자는 "흥행에 성공을 한 것도 사실이지만 30회를 작업해오기 까지 주조연 배우들은 물론 스태프의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라는 의미에서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제빵왕 김탁구'는 오는 23일 30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상황에서 과연 시청률 50%를 돌파하는 위업을 달성할 수 있을지 방송가 안팎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issu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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