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아토피 처음부터 잡자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0.09.13 15: 56

‘앱솔루트 센서티브’ 우유 단백질 알레르기 예방
[이브닝신문/OSEN=정은진 기자] 지난해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의 ‘소아알레르기호흡기’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12개월 이하 신생아 약 20%가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으며, 이 중 31%는 우유의 단백질에 의한 알레르기 반응이었다.
선진국에서는 우유 단백질 알레르기를 우려해 아기가 태어나면 부모의 가족력이 없어도 ‘센서티브’ 분유로 수유하여 우유 알레르기를 예방한다. 지난 6월 서울에서 열린 ‘부분 가수분해 분유의 효과 및 우유 알레르기’ 세미나에서도 이 같은 내용이 논의됐다.

네덜란드 유제품 가공업체 프리스란드 캄피나 도모의 마잔 그로스 연구팀장은 “우유 단백질에 민감한 아기에겐 소화효소로 우유 단백질을 미리 분해해 단백질을 쉽게 소화·흡수할 수 있도록 만든 센서티브 분유가 좋다”고 설명했다.
정지아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는 “아기의 우유 단백질 알레르기는 발현되기 전부터 관리해준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매일유업 ‘앱솔루트 센서티브’는 아기의 성장발육에 필요한 영양성분은 물론 배앓이, 아토피성 피부염 등 각종 알레르기 질환의 예방을 위해 세심하게 설계된 프리미엄 맞춤형 소화설계 유아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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