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훈, 콘서트차 오늘 日 출국..리메이크 앨범발표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0.09.13 17: 30

가수 신승훈이 일본에서 지진피해 돕기 자선 콘서트를 펼치기 위해 13일 출국했다.
신승훈 측 관계자는 "신승훈이 14일 도쿄와 16일 오사카에서 열리는 '국가 연합의 친구들'이란 공연을 위해 오늘 출국했다"라고 전했다.
'국가 연합의 친구들'은 국가연합의 산하 단체로 아시아 어린이들을 돕는 큰 행사로 그 동안 아시아 최고의 탑 가수들과 배우들이 참여한 국제 행사로 올해 4번째를 맞이했다. 이 공연의 취지는 사망자가 30만명 이라고 일컬어지는 ‘아이티 대지진’, 남미 칠레의 대지진 등의 지진 재해 부흥 지원공연이다.

신승훈은 이번 콘서트에서 15일 일본에서 출시되는 리메이크 미니음반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공연에는 일본의 피아니스트 니시무라 유키에, 가수 겸 뮤지컬배우 옥주현이 특별 게스트로 참여한다.
한편 공연 수익금은 아이티와 칠레의 지진피해 어린이를 돕는데 쓰인다.
nyc@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