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롱이' 이영표(알 힐랄)가 스벤 예란 에릭손(스웨덴)감독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은 14일(한국시간) 에릭 게레츠 감독의 후임으로 스웨덴 출신의 에릭손 감독을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게레츠 감독이 모로코 대표팀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그 대체자를 필요했던 것.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코트디부아르를 이끌었지만 16강 진출에 실패했던 에릭손 감독은 알 힐랄과 1년간 계약을 맺었다. 알 힐랄은 에릭손 감독의 연봉을 공개하지 않았다.

알 힐랄은 2010년 아시아챔피언스리그 8강전에 올라 있다. 알 힐랄의 8강전 상대는 카타르 명문 알 가라파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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