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 김성수 6년만에 이혼…아이는 무슨죄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0.09.14 09: 29

그룹 쿨의 멤버 김성수가 결혼 6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김성수는 13일 아내 강 모씨와 함께 서울 서초동 서울가정법원을 찾아 협의이혼의사확인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로써 김성수는 2004년 2월 결혼 이후 6년 만에 협의이혼으로 결혼생활을 마무리 하게 됐다.
김성수 측근에 따르면 두 사람의 이혼사유는 성격차이다. 이 측근은 "서로 가치관 차이가 있어 지난 달부터 별거에 들어간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심사숙고 끝에 이혼을 결정했으며, 현재 양육과 재산분할 등 실질적인 협의는 마무리 한 상태다.

한편 두 사람 사이에는 다섯살 된 딸이 있다. 딸의 양육권은 강 씨가 갖기로 했으며 재산분할은 큰 갈등없이 원만하게 협의 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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