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밴드 인펙티드 머쉬룸, 18일 내한 공연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0.09.14 09: 58

 
 '세계 정상의 싸이키델릭 밴드'로 꼽히는 이스라엘 출신의 2인조 밴드 인펙티드 머쉬룸(Infected Mushroom)이 오는 18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씨어터에서 내한 공연을 갖는다.
 

당초 댄스 뮤직 페스티벌인 글로벌개더링코리아 2010 (이하 글로벌개더링)의 섭외 1순위였으나 일정이 맞지 않아 글로벌개더링을 사전에 맛볼 수 있는 파티 개념으로 내한 공연을 열게 된 것.
 
듀브데브(Amit Duvdevani aka Duvdev)와 아이젠(Erez Eizen aka I.Zen), 2인조로 구성된 이들은 1996년 결성 이후 다섯 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하며 일렉트로니카신에 이름을 알렸고 중독성 강한 사운드를 바탕으로 강한 에너지와 세련된 비트, 장르를 초월한 이국적인 음색으로 전세계 클러버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한편 18일 밤 12시에 무대에 오를 인펙티드 머쉬룸의 무대에는 국내의 일렉트로닉 뮤지션들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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