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L로 주근깨 잡티 지웠더니 '3D 생얼미인'이?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0.09.14 09: 38

디지털의 시대가 도래했다. 극장에서는 3D 영화가 대세가 된지 오래다. 아바타 3D, 오션월드3D 등 이제는 아날로그의 시대를 지나 디지털의 시대가 생활 속으로 파고든 것이다. 
TV 화면이 고화질(HD)화면으로 바뀐 것은 당연하고 디지털카메라와 캠코더까지 앞 다투어 고화질(HD) 화면을 선보이고 있다.
그러다 보니 HD미인, 3D미인 등의 신조어가 생겨나고 있는데 여기서 말하는 HD 미인이란 고화질인 HD화면이나 3D 화면 앞에서도 잡티하나 없이 당당한 피부미인을 뜻한다.
고화질 화면에서도 3D로 모공하나까지 클로우즈업되는 화면에서도 당당한 피부미인! 어쩌면 모든 여성들이 꿈꾸는 것이 아닐까?
물론 분장에 가까운 화장술로 커버가 가능하다며 스스로를 위로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피해갈 수 없는 세월의 흔적이나 자외선으로 얼룩진 잡티, 주근깨 등 이 모든 것을 화장으로 가리기에는 어려울 뿐만 아니라 설령 가린다고 하더라도 두터운 화장 때문에 부자연스러운 연기가 되기 십상이다.
따라서 최근 연예인들은  생얼미인, 피부미인으로 거듭나기 위해 연예인들은 끊임없는 자기관리를 하고 있는 것이다.
"디지털 시대에서는 비단 연예인 뿐만 아니라 일반인 역시도 피부관리가 중요한데 최근 트위터나 미니홈피등에 자신의 사진을 올리는 경우가 많아 얼굴가득한 점과 주근깨 잡티는 여간 속상한 것이 아니다. 물론 포토샵 등의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피부를 보정할 순 있지만 결국 가상속의 피부가 실제 자신의 피부가 되는 것은 아니다. 결국 평상시에 자외선을 차단하여 피부에 점이나 주근깨, 잡티등의 색소성 병변을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고 이미 색소성 병변이 발생했다면 피부과 전문의를 찾아 치료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웰스피부과 최원우 원장(사진)은 말한다.
이처럼 주근깨와 잡티를 제거하기 위해 피부과에서 IPL과 같은 치료를 받는 경우가 많은데 최근에는 주근깨, 잡티에 아주 효과적인 BBL 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미국 싸이톤사 BBL은 기존  IPL을 몇단계 뛰어넘은 장비로 하나의 치료팁에 두 개의 광원을 장착해 가장 넓은 파장대에서 가장 높은 에너지를 낼수 있는 최신장비로 불필요한 과정을 필터링 하고 검은 색소만 선택적으로 파괴해 치료하게 되며 자체 사파이어 피부냉각장치가 있어 치료팁의 온도를 정확하게 조절하여 피부 표면의 열손상을 줄여 물집이나 화상등의 부작용을 최소화 시켰다. 기존  IPL 시술에 비해 1회 시술로도 많은 효과를 볼 수 있고 치료효과를 크게 하기 위해서는 2~3주 간격으로 3회 정도 시술받는 것이 좋다. 그리고 주근깨 뿐만 아니라 안면홍조, 피부 탄력등의 병변에도 광범위하게 치료할 수 있어 맑고 깨끗한 피부를 기대하는 분들에게는 좋은 시술이 될 것이다"라고 BBL로 주근깨와 잡티는 치료하는 웰스피부과 최원우 원장은 조언한다.
물론 이러한 BBL 시술후에도 유의해야할 것이 있는데 시술후에 색소병변위로 미세한 딱지가 생겨 5일 정도후에 떨어지며 가벼운 세안, 화장이 가능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않는다. 이때 딱지는 일부러 떼지말고 피부재생을 위해 병원에서 권해준 재생 연고 등을 꼼꼼히 발라주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그리고 항상 잊지 말아야하는 것은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이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