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015B, 토이와 같이 객원 보컬을 기용하며 다양한 음악적 컬러를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프로젝트 그룹들이 많았다.
최근 슈프림팀 멤버 사이먼디의 여자친구로 화제가 된 홍대여신 레이디 제인(Lady Jane)의 피처링 참여로 데뷔음반부터 주목을 받고 있는 프로젝트 그룹이 있다. 바로 유학파 신예 작곡가 김영욱이 결성한 그룹 코인(COIN)이다.

코인의 김영욱은 버클리 음대 출신으로 다양한 가수들과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기 위해 프로젝트 그룹 코인을 결성하게 됐다. 제이(J)의 '거짓말', 나윤권의 '미안하다'를 통해 최근에 데뷔한 작곡가 김영욱은 레이디 제인의 달콤한 보이스에 반해 작업을 제의했고 레이디 제인은 흔쾌히 참여를 하게 됐다.
첫번째 싱글 'Coin Toss'에는 동전의 양면성처럼 대중가요적인 면과 학문적인 재즈가 함께 녹아있다. 대중이 듣기에 거부감이 없으면서도 항상 새롭고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는, 동전을 던질때 마다 어떤면이 나올지 기대하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담았다.
첫 타이틀곡 '눈물사탕'은 보사노바 리듬의 달콤한 선율과 레이디제인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조화를 이룬 곡이다. 레이디제인은 ‘눈물사탕’을 통해 감미로운 보컬링의 진가를 보여주고 있다.
프로듀서 김영욱은 "코인 프로젝트를 통해 신선한 음악들로 팬들과의 교감을 준비하고 있으며 앞으로 펼쳐질 다양한 음악적 경험에 한층 고무돼 있다"고 첫 앨범을 발표한 소감을 밝혔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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