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스프 다이어트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방송에서도 소개 된 마녀스프 다이어트는 본래 심장외과에서 수술을 앞두고 빠르게 체중감량을 해야 하는 환자들에게 실시하는 식이요법으로 단 시간 체중감량을 원하는 이들에게 특히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
마녀스프 다이어트는 닭을 우려낸 육수에 토마토, 양파, 양배추, 샐러리, 카레가루 등을 넣고 끓인 뒤에 이를 식사대용으로 먹는 방법이다. 스프를 만들기 위해서는 계속 저어줘야 하는데 이 모습이 마녀가 약을 만드는 모습과 비슷하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이다.
스프와 과일, 야채, 다이어트 후반으로 갔을 때에는 소고기도 함께 섭취하기 때문에 몸에 큰 무리 없이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개인차가 있긴 하지만 보통 마녀스프 다이어트의 식단을 일주일 정도 따라하면 3~6kg 정도의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마녀스프 다이어트, 무조건 좋지는 않아
전문의 정현상 원장은 “마녀스프 다이어트가 다른 원푸드 다이어트에 비해서 다른 영양소를 고루 섭취하긴 하지만, 오랜 기간 동안 실시하게 되면 영양 불균형이 올 수 있다.”며 “일주일 이상 다이어트를 하지 않기로 하고 후에는 균형 잡힌 식단을 통해 일주일동안 섭취할 수 없었던 영양소를 채워주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또한 마녀스프다이어트로 해결할 수 없는 살도 있다. 허벅지 안쪽, 팔뚝, 얼굴 등의 군살이 바로 그것이다. 이 부위의 군살은 운동을 해도 잘 빠지지 않는다. 마녀스프 다이어트를 아무리 열심히 한다고 해도 큰 효과를 볼 수 없는 것이다. 때문에 이런 부위 군살이 고민이라면 마녀스프다이어트를 하기 보다는 PPC와 같은 시술적인 도움을 받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군살 해결하고 싶다면 PPC 시술이 효과적
PPC 시술은 주사를 이용하여 지방분해 성분인 포스타티딜콜린과 데옥시콜레이트를 피하지방층에 주입하는 시술이다. 콩의 성분을 이용하기 때문에 콩 알레르기가 있지 않은 이상 큰 부작용 없이 시술을 통해 군살을 해결할 수 있다.
또한 PPC 시술은 지방흡입에 비해서 간단하게 받을 수 있고 붓기가 거의 없어 압박복을 입지 않아도 되는 등 특별한 회복기간이 필요 없다. 시술 후에도 일상생활이 어느 정도 가능하여 시간적인 여유가 없는 이들도 큰 부담 없이 시술을 받는 것이 가능하다.
전문의 정현상 원장은 “PPC 시술은 지방 제포의 크기와 개체수가 모두 줄어들어 요요에 대한 부담도 크게 없다.”며 “시술 효과는 미니지방흡입술에 준할 정도기 때문에 효과적인 면으로도 만족스러운 편이다.”고 전한다.
마녀스프다이어트로도 해결하지 못하는 군살. 그러나 PPC 시술을 이용한다면 비교적 간단하게 이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단 시술 전에는 반드시 정품, 정량의 PPC 제품으로 시술을 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겠다.
[OSEN=생활경제팀]osenlife@osen.co.kr / 사진출처: 에스앤미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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