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희, "감독님 취임 첫 ACL 경기에 최선 다하겠다"
OSEN 전성민 기자
발행 2010.09.14 16: 18

"감독님 취임 후 처음 갖는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경기다. 잘 준비해 승리하겠다".
성남 일화와 수원 삼성은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2010 AFC 챔피언스리그 8강전 1차전을 치른다.
조원희는 14일 오후 2시 30분 성남 탄천종합운동장 세미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날씨가 무더워 체력적으로 힘든 부분이 없지 않다. 그라운드 사정이 좋지 않지만 성남도 부담을 갖는 건 마찬가지이므로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원희는 "성남과 수원은 K리그를 대표하는 팀들이기 때문에 좋은 경기를 펼쳐 아시아에 K리그를 알렸으면 좋겠다"고 덧붙혔다.
조원희는 "개인적으로 리그에서 우승을 해봤기 때문에 ACL에서도 우승하고 싶다. 원정 다득점이 적용되기 때문에 공수에서 잘 준비해서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bal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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