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멤브레인(분리막) 특별전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0.09.14 16: 14

11월 8∼11일 일산킨텍스 워터코리아
[이브닝신문/OSEN=정은진 기자] 오는 11월8일부터 11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 ‘워터 코리아’(WATER KOREA)에서 국내 처음 ‘멤브레인 특별전시관’이 운영된다. 최근 ‘멤브레인’(Membrane, 분리막)이 차세대 기술로 주목을 받고 있다. 멤브레인이란 혼합 물질에서 원하는 것을 선택적으로 투과 및 분리하는 기술을 말한다.
한국상하수도협회는 “최근 고부가가치 및 기술집약형 산업으로 부각되고 있는 멤브레인 분야의 활성화를 위해 멤브레인 특별기획전과 막 분리 기술세미나를 진행한다”며 “멤브레인 제조분야가 향후 유망 신성장 물 산업 분야로서 발전해 나가는 데 이번 행사가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멤브레인 소재, 모듈, 설계·시공·처리기술 및 운영·유지관리 등의 내용으로 10여 개 기업의 약 50개 부스가 설치된다.
전시에 참가하는 3만 여명의 관람객 중 80% 이상이 실구매계층일 것으로 예상된다.
jj@ieve.kr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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