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 '프러포즈 받고 싶은 남자 스타' 1위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0.09.14 18: 36

‘짐승돌’ 2PM 멤버 닉쿤이 ‘줄리엣의 발코니에서 프러포즈 받고 싶은 남자 스타’ 1위에 선정됐다.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영화 ‘레터스 투 줄리엣’ 측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태국왕자’ 닉쿤은 압도적인 표차로 쟁쟁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74%의 지지율로 1위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어느 각도에서 봐도 감탄을 자아내는 완벽한 외모와 몸에 배어있는 자연스러운 매너를 지니고 있는 그는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f(x) 빅토리아와의 달콤한 신혼생활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어 감미로운 발라드로 사랑받는 2AM 멤버 슬옹이 17%의 표를 얻어 2위에 올랐고, ‘예능돌’ 비스트의 이기광은 9%로 3위를 차지했다. 씨엔블루 리더 정용화는 그 뒤를 이었다.
한편 ‘레터스 투 줄리엣’은 전 세계 여성들이 비밀스런 사랑을 고백하는 베로나의 명소 ‘줄리엣의 발코니’에서 우연히 50년 전 러브레터를 발견하게 된 소피의 가슴 설레는 러브레터 속 사랑 찾기를 그린 작품이다. ‘맘마미아’의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러브레터의 주인공 클레어의 첫사랑을 찾아가며 자신의 사랑에도 눈뜨게 되는 소피로 분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전하는 러브레터 ‘레터스 투 줄리엣’은 오는 10월 7일 전국 동시 개봉한다.
rosec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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