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순이' 김윤철PD, 추석특집극 연출 '화제'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0.09.15 08: 06

화제작 '내 이름은 김삼순'을 연출했던 김윤철 PD가 오랜만에 방송계에 복귀한다.
 
22일 방송되는 추석특집극 '주부 김광자의 제3활동'의 연출을 맡게 된 것. '주부 김광자의 제3활동'은 2009년 경북 시나리오 공모전 최우수상작으로, 무력했던 주부 김광자 앞에 정원장과 인기 아이돌 그룹의 리더가 나타나면서 변화하는 그녀의 일상을 담았다.

 
양미경, 김갑수, 이준이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 MBC는 지난 2008년 설특집 드라마 '쑥부쟁이'(4부작)이후 오랜만에 명절특집 드라마를 편성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외에도 '나야, 할머니'(극본 정해리, 연출 정대윤), '도시락'(극본 여은희, 연출 이태곤), '사랑을 가르쳐드립니다'(극본 권순원, 연출 권성창), '조은지 패밀리'(극본 김도현, 연출 이성준) 등 4편이 오는 26일부터 10월 17일까지 매주 일요일 밤 11시 35분 '일요드라마극장' 시간을 통해 방송된다.
 
bonbon@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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