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야구팬 43%, "삼성, KIA에 우세 예상"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0.09.15 11: 12

[야구토토] 국내 야구팬들은 오는 16일 오후에 벌어지는 2010시즌 국내프로야구 KIA-삼성전에서 삼성이 KIA에 우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오는 16일 펼쳐지는 LG-SK, KIA-삼성전 등 국내 프로야구 2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더블 60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2경기 KIA-삼성전에서 전체 참가자의 43.67%가 2위 삼성이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KIA에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32.98%는 홈팀 KIA의 승리를 내다봤고, 나머지 23.33%는 양팀이 같은 점수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종 점수대로는 KIA 2~3점-삼성 4~5점으로 삼성 우세가 7.41%로 가장 많았고, KIA 2~3점-삼성 6~7점 삼성 우세(6.62%), KIA 6~7점-삼성 4~5점으로 KIA 우세(6.47%)가 뒤를 이었다.

1경기 LG-SK전은 46.06%가 원정팀 SK의 우세를 전망했고 33.08%는 홈팀 LG의 승리를 예상했다. 나머지 20.85%는 같은 점수대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종 점수 대에서는 LG 2~3점-SK 6~7점 SK 승리가 10.04%로 1순위를 차지했고, LG 6~7점-SK 2~3점으로 LG 우세(9.72%), LG 2~3점-SK 2~3점 같은 점수대 승부(7.49%) 순이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야구팬들은 주중 2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게임에서 SK, 삼성의 우세를 전망했다"며 "롯데가 SK, 삼성, 두산에 이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면서 탈락 팀들은 내년 시즌을 위한 리빌딩에 들어간 만큼 변수가 많아 당일 선발투수를 비롯해 이전 경기 득•실점, 상대전적, 팀 타율 등 상대 전력을 면밀히 분석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 60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16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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