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프로토는 대상 경기가 축구, 야구, 농구 3가지 종류로 각 종목에 따라 베팅방식이 달라 질 수 있다. 그러므로 종목별로 베팅에 대한 철저한 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국내 프로토는 2경기 이상 베팅해야 하는 제한에 따르기 때문에 적합한 베팅 방식이 필수 적이다.
완벽한 분석으로 승패를 예측할 수 있다면 베팅법은 필요 없다. 하지만 종목의 다양화 및 경기 선택의 제한선에 따라 프로토를 정복하기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이를 극복하는 것이 바로 베팅 방법이다.
▶자신 있는 종목을 고르되 시즌 초반을 조심하라

일단 축구, 야구, 농구 등 3가지 종목 중에서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의 종목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종목의 규칙, 주요 팀, 선수 등의 기본적인 지식도 제대로 없는 것을 택하는 것은 요행을 바라는 것 이상의 의미는 없다.
자신이 자신있는 종목이 대상경기에 지정돼지 않았다면 한번쯤 쉬어가는 것도 좋다. 특히, 각 종목의 시즌이 개막한 후의 초반의 경우는 조심하는 것이 좋다. 추축선수의 이적, 감독의 교체에 따른 전술의 변화 등 조직력이 완전치 않아 이변의 결과가 자주 나오기 때문이다.
▶자신에게 맞는 배당과 베팅수, 액수를 조절한다
어느 정도 분석 능력이 생기면 이제는 자신에게 적합한 배당을 선택하고 배당에 맞게 베팅수와 액수를 조절한다. 저배당은 적중 확률은 높지만 배당이 적은 단점이 있다. 중배당은 가능성과 믿음성이 있고 배당도 적정하다.
고배당은 적중 확률은 떨어지지만 높은 배당이 매력적이다. 그렇기 때문에 전력이 강한팀만 분석하는 것 보다는 안정된 전력을 구축하고 상승세를 타는 팀을 골라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 하다.
▶분산베팅은 베팅의 기본 원칙
분산 투자는 모든 투자를 하는 데 가장 이상적인 원칙이다. 예를 들어 단통 승부든지, 조합 구매든지 축이 되는 경기가 정해 지면 이 축을 주축으로 베팅을 한다. 하지만 모든 조합에 축이 되는 경기가 들어가면 부담이 크다. 맨유, 첼시, 리버풀 등의 강팀이 모든 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스페인 프리미어리그의 바르셀로나가 좋은 예다. 홈에서 무적을 자랑하던 FC바르셀로나는 지난 주말 14년만에 1부리그로 승격한 에르쿨레스에게 0-2 충격의 패배를 당하며 홈에서 16개월만에 패배를 기록하며 축구팬들을 경악케 했다.
이처럼 아무리 확실한 승리가 확실한 팀이라 하더라도 한, 두 게임정도는 적절하게 팀을 분산시켜 베팅하는 습관이 손실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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