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애, “‘남격’ 김태원 실제 만나보니 매력적”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0.09.15 12: 23

배우 수애가 “김태원을 실제 만나보니 매력적이었다”고 밝혔다.
방송인 박경림의 진행으로 15일 오전 11시 서울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심야의 FM’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주연배우인 수애, 유지태와 김상만 감독이 자리했다. ‘남자의 자격’의 김태원은 영상으로 수애에게 자신을 스토커로 생각한 적이 있는지 질문을 받았다.
수애는 “실제로 뵙고 더 감동을 받았다. 화면에는 재미나 보였는데 실제 보니 되게 진지한 분이었고 카리스마도 있었고 매력적이었다”고 답했다. 

영화 ‘심야의 FM’은 제한된 2시간 동안 가족을 구하기 위해 정체불명의 청취자(유지태)에 맞서 홀로 숨가쁜 사투를 벌여야 하는 스타 DJ(수애)의 사상 최악의 생방송을 그린 영화이다. 영화는 10월 14일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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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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