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항맥외과, "치질 당일수술 당일퇴원 가능"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0.09.15 14: 16

▶1~3도 환자들에게 주사치료법(ALTA요법) 효과 거두고 있어
 
 

친구 사이에도 부끄러워 말 못할 병 치질. 지난 해 분만을 제외하면 입원환자가 가장 많았던 질환이 치질이다.
치질 환자가 늘어 나면서 치질 치료법도 다양하게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치질을 수술 없이 주사로만 치료하는 방법이 치질 환자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서울항맥외과(원장 박정연) 측은 수술을 앞둔 상당수 환자들에게서 주사치료법(ALTA요법)이 뛰어난 치료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ALTA요법은 1~3도의 치질환자에게 주로 시행되며 4도의 환자들에게서도 만족할 만한 효과를 얻고 있지만, ALTA요법으로 모든 치질을 다 치료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수술이 불가피한 환자들도 적지 않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최근 서울송도병원과 국민보건향상과 의료계 발전에 공동 기여할 것을 목적으로 의료서비스협약을 맺기도 한 서울항맥외과는 지난 해 4월 식품의약품안전청이 국내 시술을 허가한 직후부터 ALTA요법으로 치질을 치료해 오면서 이 같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서울항맥외과 측은 수술이 필요한 환자들에게는 PPH수술법을 추천한다. PPH수술은 일반 수술이나 레이저 시술보다 수술 후 통증이 덜 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과거에는 PPH 일회용 기구의 값비싼 비용이 문제였으나 지난 7월부터 보험적용이 되면서 환자 부담이 줄었다. 입원하더라도 40여만 원에 수준이다.
병원 측은 주사치료법(ALTA요법), PPH 수술, 무통주사 도입 등이 도입되면서 환자들이 원할 경우 수술 당일 퇴원도 가능해졌으며 퇴원 후 일상생활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퇴원 후 자택에서 요양할 때는 수술한 항문부위를 높게 해 주고, 약간의 출혈이 있더라도 항문이 곪아 있지 않으면 온습포나 전기방석 등으로 따뜻하게 해 주어야 한다고 전했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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