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워' 이현주, 93.4kg→50kg '같은 사람 맞아?'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0.09.15 18: 01

매년 계속 되는 '살과의 전쟁', '스마트 바이블'이라는 키워드로 좀 더 과학적인 트레이닝을 선택한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의 ‘다이어트워 시즌 4’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
김지훈 트레이너가 맡고 있는 A팀의 이현주는 '다이어트워3'의 주서정 씨를 떠오르게 한다. 첫 참가 때의 이미지와는 확연하게 달라진 여성스러운 모습으로 변신했기 때문이다.
이현주는 도전 초반 93.4kg에 이르는 몸무게에서 8주 동안 68.2kg까지 25.2kg을 감량했으며 귀가 다이어트 기간 동안에도 꾸준한 노력으로 50kg대에 입성, 12주간 총 35kg이상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이 언론을 통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정말 대단하다”, “정말 그 사람이냐”고 놀라워 했다.
‘뚱녀’에서 여자 트레이너로서의 변신도 충분하도록 뒤바뀐 그녀, A팀에서의 꾸준한 활동으로 앞으로 어떻게 성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와 함께 ‘다이어트워3’ 이하얀의 뒤를 이어 ‘다이어트워4’에서는 뮤지컬 배우 박재롬이 등장했다. 박재롬은 캐릭터 변신이 앞으로의 뮤지컬 및 다양한 활동에 영향을 미칠 것인지 알 수 없지만 여자로서, 사랑스러운 딸로서 더욱 멋있어지고 싶다며 이 같은 도전을 선택했다.
90.1kg으로 시작한 박재롬은 8주 후 68.3kg 즉 21.8kg 감량에 성공했다. 물론 '다이어트워4' 12주 파이널에는 참가하지 못해 아쉬움이 있다.
 
다이어트워 시즌3, 4 참가자들과 함께 호흡한 김지훈 트레이너는 “이제 다이어트는 단순한 체중감량이 아니다. 자신의 개성에 맞는 라인을 만들고 없는 장점도 만들어내는 바디 디자인이 대세다. 또한 '건강한 삶'을 위한 노력은 어떤 것보다 아름답다”고 전했다.
 
'다이어트워5'가 또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과 함께 호흡할지 벌써부터 그 행보가 기대된다.
[OSEN=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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