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레터스 투 줄리엣’이 로맨스 영화와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 1위로 뽑힌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이탈리아 베로나의 ‘줄리엣의 발코니’에서 발견한 50년 전 러브레터로부터 시작되는 유쾌한 첫사랑 찾기를 그린 ‘레터스 투 줄리엣’. ‘맘마미아’의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발랄하고 아름다운 소피로 분해 편지의 주인공 클레어, 그리고 그녀의 손자 찰리와 함께 클레어의 첫사랑 찾기에 나선다.

이번 영화의 연출을 맡아 최고의 감성 로맨스를 탄생시킨 게리 위닉 감독은 사이프리드에 대해 “그녀를 처음 만났을 때 느낄 수 있었다. 연약함과 강인함을 동시에 보여줄 수 있는 배우다. 아름다운 외모 그 이상으로 훌륭한 재능을 지녔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줄리엣의 발코니’에서 발견한 50년 전 러브레터에 매료돼 러브레터의 주인공과 함께 첫사랑을 찾아가는 스토리에 대해 사이프리드는 “오래된 퍼즐을 풀 듯 첫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이 그림처럼 아름답게 펼쳐질 것”이라며 영화의 로맨틱한 설정과 이탈리아 로케이션의 아름다움을 이야기했다.
첫사랑을 찾아가는 과정뿐 아니라 그 속에서 시작되는 소피의 새로운 사랑으로 또 다른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는 게 그녀의 설명이다.
사이프리드는 현재 청순과 도발을 넘나드는 팔색조 매력으로 할리우드 캐스팅 1순위를 달리고 있다.
로케이션 촬영을 통해 로맨틱 러브 스토리와 베로나, 시에나의 아름다움을 함께 전하는 ‘레터스 투 줄리엣’은 올 가을 최고의 러브 메신저로서 관객들로 하여금 새로운 사랑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응원할 것이다.
사이프리드가 전하는 러브레터 ‘레터스 투 줄리엣’은 오는 10월 7일 개봉한다.
rosec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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