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롯데 자이언츠가 선수단 컨디션 향상을 위해 트레이너를 대폭 보강했다.
롯데는 지난 14일부터 이진오, 류호진 1군 트레이너 뿐만 아니라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 정회원인 오민혁(25), 김성진(23) 씨를 영입했다. 이들은 기존 트레이너와 함께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
또한 롯데는 물리치료 및 재활 장비를 대폭 보강했고 고주파 의료기 사업을 하는 최윤영 씨는 선수들을 위해 무료 치료를 해주고 있다. 이진오 롯데 수석 트레이너는 "인력 및 장비 지원 속에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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