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천, 요미우리전 구원 등판 1이닝 1K 무실점
OSEN 박광민 기자
발행 2010.09.15 21: 03

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즈에서 뛰고 있는 한국인 좌완 투수 이혜천(31)의 요미우리전에 구원 등판해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혜천은 15일 진구구장에서 열린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구원등판, 1이닝 1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았다.

이혜천은 팀이 2-4로 뒤진 8회초 마운드에 올랐다. 선두타자 다카하시를 볼카운트 2-0에서 3구째 1루수 앞 땅볼로 처리했다. 이어 7번 후루키를 볼카운트 2-2에서 헛스윙 삼진 아웃을 잡아낸 뒤 8번 와키야 마저 2루수 앞 땅볼로 처리하며 가볍게 삼자 범퇴를 시켰다.
이어 이혜천은 9회초 마쓰오카에게 공을 넘겨주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agass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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