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엣' 아만다 사이프리드, 제2의 올리비아 핫세 꿈꾼다
OSEN 봉준영 기자
발행 2010.09.16 08: 49

10월 7일 개봉을 앞둔 ‘레터스 투 줄리엣’의 여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발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원로 ‘줄리엣’ 올리비아 핫세를 꿈꾼다.
‘레터스 투 줄리엣’은 이탈리아 베로나의 ‘줄리엣의 발코니’에서 발견한 50년 전 러브레터의 주인공을 찾으면서 벌어지는 로맨스 영화.
영화 ‘맘마미아’에서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뽐냈던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발랄하고 아름다운 여주인공 소피로 분해 50년 전 러브레터 속의 주인공을 찾아 나서는 러브 해결사로 나선다.

지난 15일 오전, 가진 첫 국내언론시사회를 통해 ‘레터스 투 줄리엣’의 주이공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1978년 개봉한 ‘로미오와 줄리엣’의 줄리엣 올리비아 핫세를 뛰어넘을 만한 아름다움을 한껏 과시했다.
원수의 집안의 두 자제가 운명같은 사랑에 빠지는 ‘로미오와 줄리엣’. 그런 로미오와 줄리엣을 연결해 주는 해결사 역할을 하는 소피로 분한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이탈리아의 베로나와 시에나 여행으로 편지의 주인공인 클레어의 손자 찰스 역의 크리스토퍼 이건과 사랑에 빠진다.
이국적 배경을 뒤로 하고 떠나는 여행 속에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클레어의 로맨스도 찾고, 자신의 로맨스도 찾아가면서 전작 ‘맘마미아’를 뛰어넘는 사랑스러움의 절정을 달린다.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매력으로 가득찬 영화 ‘레터스 투 줄리엣’은 오는 10월 7일 국내 개봉한다.
bong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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