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드라마와 영화 홍보에 바쁜 날들을 보내고 있는 수애다.
현재 수애는 화제작 '아이리스'의 스핀오프작인 '아테나'의 일본 촬영에 한창이었다. 하지만 15일에 예정돼 있었던 영화 ‘심야의 FM’의 제작보고회 일정을 맞추기 위해 14일 급히 일본에서 귀국했으며 제작보고회와 그 외의 영화 홍보 일정을 끝내고 16일(오늘) 다시 ‘아테나’ 촬영에 합류하기 위해서 일본으로 향한다.
올해 수애는 영화 ‘심야의 FM’과 드라마 ‘아테나’ 두 편의 작품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 공략에 나선다. ‘심야의 FM’에서 아름다운 목소리를 뽐내는 라디오 방송의 진행자로 마지막 생방송을 진행하지만 정체불명의 살인자(유지태)에게 가족을 살해하겠다는 협박을 받으며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11월에 방송되는 드라마 ‘아테나'는 세계를 누비는 첩보원들의 활약상을 그린 작품으로, 극 중 수애는 NTS 요원이자 다른 비밀조직의 요원이기도 한 이중스파이 윤혜인 역을 맡았다. 냉철하고 잔인한 캐릭터로 비밀을 많이 간직하고 있는 여인이다. ‘아테나’는 수애의 액션신 뿐만 아니라 수애와 정우성의 키스신, 이지아-차승원의 파격 러브신이 화제가 되고 있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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