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배드민턴 남자 복식의 간판 이용대(22,삼성전기)-정재성(28,국군체육부대)조가 2010 중국마스터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남자 복식에서 16강에 진출했다.
이용대-정재성조는 지난 15일 중국 창쑤 올림픽스포츠센터 신쳉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2일째 경기서 중국의 훙웨이-선예 조에 1세트를 내줬지만 2세트를 접전 끝에 따내며 세트 스코어 2-1(15-21 23-21 21-17)로 역전승했다.
국가대표 조건우(22,삼성전기)-권이구(23,김천시청)조 역시 중국의 궈쥔제-리건 조를 세트 스코어2-0(21-12 21-10)으로 여유있게 따돌리며 16강에 진출했다.

한국 남자 복식은 16강에 5개팀이 올랐다.
여자부에서는 이효정(29,삼성전기)-이경원(30,삼성전기)조가 중국의 어우둥니-슝뤼 조를 세트스코어 2-0(21-17 21-18)로 누르고 16강에 진출했다.
bal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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