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장 올리버 스톤, 부산국제영화제 전격 방한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0.09.16 10: 57

세계적인 거장 감독인 올리버 스톤이 부산국제영화제 참석차 전격 방한한다.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 마이클 더글라스와 블록버스터 전문배우 샤이아 라보프. 그리고 거장 올리버 스톤 감독의 만남으로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영화 ‘월 스트리트 : 머니 네버 슬립스’가 오는 10월 21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
이와 함께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거장 올리버 스톤이 10월 7일(목)부터 10월 15일(금)까지 진행되는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초청을 받으며, 10월 14일 국내 관객과 만난다. 내한 소식이 전해지자 영화에 대한 관심과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월 스트리트 : 머니 네버 슬립스’는 세계 경제가 움직이는 곳 월 스트리트에서 벌어지는 ‘돈’을 향한 탐욕과 배신, 복수 그리고 성공한 인생으로 가기 위한 주인공들의 극적인 선택의 순간이 숨막히는 전개와 정교한 짜임새로 그려질 스릴러 영화이다.
‘플래툰’ ‘7월 4일생’ 아카데미 감독상을 수상한 올리버 스톤 감독. 늘 최고의 화제작을 만들어 온 그가 다시 한번 ‘월 스트리트’를 배경으로 부와 명예를 차지하려는 인간의 탐욕을 거침없이 드러내겠다는 의지다. 10월 14일 공식 내한 할 올리버 스톤 감독은 관객과의 직접 만남을 통해 최고의 지적 흥분과 숨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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