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것이 이루어지는 Creative BBQ Day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0.09.16 12: 12

트위터는 고객과 기업이 가장 쉽게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러한 트위터를 잘 활용하는 기업 중 한 곳으로 꼽히는 것이 BBQ 이다.
BBQ의 트위터 “Lovely BBQ” 는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이 많은 곳으로 트위터를 이용하는 네티즌들 사이에서 유명한 트위터. BBQ는 “Lovely BBQ”를 통해 고객의 소리를 듣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 진행되는 “Creative BBQ Day”를 보면 그러한 BBQ의 노력을 엿볼 수 있다. “Creative BBQ Day” 란, 고객들이 BBQ를 이용하면서 메뉴 및 맛, 서비스 등에 대해
아쉬운 점이나 불편했던 점, 또는 제안하고 싶은 사항을 Lovely BBQ에 남기면, BBQ에서 해당 의견을 수렴해 매주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낸 트위터러(twitterer)를 선별하여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이다.
많은 트위터러들이 해당 이벤트에 참여함으로써 고객과 눈높이를 맞춘 소통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마케팅이나 상품기획자의 눈이 아닌 고객의 눈으로 제품과 상품을 볼 수 있음으로 인해 좀 더 고객의 니즈를 파악할 수 있고, 고객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음으로 인해 고객친화적인 경영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한 Lovely BBQ에는 9월 10일 오픈된 BBQ 마일리지 몰에 대한 트위터러들의 의견이 실시간으로 전해지고 있다.
“사이트 오픈 때 접속이 폭주해 접속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며 “매일 지속되는 에그레이싱 이벤트 너무 스릴있다”는 반응들이 이어지고 있다.
Lovely BBQ를 통해 고객 친화적인 마케팅을 벌여온 BBQ가 새로 오픈한 마일리지 몰인 “BBegg”를 통해 어떻게 만족을 이끌어 낼 수 있는지 지켜봐야 하겠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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