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 챔프'가 새롭게 안방극장에 선을 보인다.
김소연, 엄태웅, 정겨운, 차예련, 정석원, 강소라가 참여한 가운데 '닥터챔프'는 16일 오후 2시 서울 목동 SBS 13층에서 제작발표회를 열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정석원은 이번 드라마에서 유도 1인자 유상봉 역을 맡았다. 따라올 자 없는 유도 선수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박지헌(정겨운)과는 라이벌 관계다. 정석원은 탄탄한 몸매를 공개해 여성 팬들의 마음을 흔들기도 했다.

정석원은 '식스팩이 아주 멋졌는데 어떻게 몸을 관리하냐'는 질문에 "원래 처음 운동을 할 때 굳이 몸매를 관리하려고 한 건 아니다. 원래 내 직업이 스턴트 맨이었고 무술 감독이 꿈이어서 내가 하는 일을 열심히 하다보니 이렇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배우가 되면서는 몸매 관리를 좀 하긴 했다. 누구나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하고 운동 열심히 하면 식스팩은 충분히 만들 수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닥터챔프'는 27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 된다.
happy@osen.co.kr
<사진>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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