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랩퍼 산이, 오늘 '엠카'로 출격..원걸·2PM·조PD 응원

래퍼 산이(San E)가 16일 첫 방송을 갖고 출격한다.

JYP최초 랩퍼 산이가 이니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모습을 드러낸다.

금주 온라인으로 앨범 공개 후 유머러스한 뮤직비디오로 화제를 모으며 호기심을 자아낸 산이는 많은 동료와 선배 가수들의 응원도 톡톡히 받고 있다.

같은 소속사 가족인 원더걸스는 미국에서 산이의 데뷔소식을 듣고 "뼈속까지 웃긴 그분, 산이 파이팅!"이라고 귀여운 축하인사를 전해 왔으며, 2PM과 2AM역시 각각 "JYP의 래~래~래~랩퍼, San E 화이팅!", "JYP뉴페이스 실력있는 랩퍼 San E,파이팅!"이라고 산이의 데뷔를 진심으로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 산이와는 언더에서 활동할 때부터 인연을 맺고 있는 조PD도 "새로운 힙합 세대가 부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격려와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고, 산이와 같은 오버 클래스 크루 소속인 버벌진트도 "산이의 넘치는 센스를 느껴보시길 바란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응원으 메시지를 띄웠다.

첫 데뷔 무대를 앞둔 산이는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 예전 공연들과는 달리 처음 카메라 앞에서 노래를 하게 될 텐데, 긴장하지 않고 잘 해내고 싶다"며 고조된 마음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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