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던트 이블4', 화려한 귀환...박스오피스 1위 점령
OSEN 봉준영 기자
발행 2010.09.17 08: 55

외화 ‘레지던트 이블4:끝나지 않는 전쟁 3D’(이하 레지던트 이블4)가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화려하게 귀환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개봉날인 16일 ‘레지던트 이블4’가 일일관객수 6만 1471명을 동원하며 일일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 하루 전날인 15일에도 ‘해결사’를 꺾고 단번에 일일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던 ‘레지던트 이블4’의 누적관객수는 7만 751명.
올 추석 개봉하는 유일한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인 ‘레지던트 이블4’는 시리즈 영화로 앞선 전편들과 달리 3D로 제작돼 큰 관심을 얻고 있는 상황. 특히 ‘아바타’ 이후 최초로 제작된 풀 3D 영화인데다 오리지널 감독의 귀환으로 더욱 기대를 모아왔다.

‘레지던트 이블4’의 뒤를 이어 이날 개봉한 송승헌, 주진모 주연의 ‘무적자’가 5만 1797명을 동원하면서 전체 영화 중 일일관객수 2위, 이날 개봉한 한국영화 중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3위는 3만 5240명의 관객을 동원한 ‘시라노;연애조작단’이 차지했으며 누적관객수는 11만 5997명.
4위는 2만 9191명을 동원한 ‘해결사’가, 5위는 16일 개봉한 ‘퀴즈왕’이 차지했다. ‘퀴즈왕’은 이날 1만 8218명을 동원했다.
bong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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