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아름다워' 이상우, 도자기 전시회 열어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09.17 09: 26

최근 SBS 주말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개성있는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탤런트 이상우가 도예작가로 변신, 전시회를 갖는다.
 
황담 김억주 선생에게 사사 받아온 이상우는 서울 인사동 소재의 14개 갤러리(28곳 전시관)에서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열리는 '2010 인사아트페어(Insa Art Fair)'의 특별전 형식으로 이현경, 김세아, 김규리, 황우슬혜 등 연예인 10여명과 함께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상우가 도자기를 접하게 된 것은 이번 인사아트페어의 특별전의 하나로 자신이 만든 작품이 자선 경매를 통해 불우한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취지에서 시작 됐다. 처음 접하는 도자기 작업에 흥미를 느끼고 재능을 보인 이상우는 바쁜 스케줄 중에도 경북 문경까지 수차례 방문해 도자기 작품 20여점을 완성했다.
 
이상우의 스승인 황담 김억주 선생은 “천부적인 재능을 가졌다. 조금만 더 배우면 좋은 도예작가가 될 것이다” 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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