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원더걸스가 세계적인 가수 어셔, 스눕독, 제이지 등과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17일 오후 6시 방송하는 Mnet '메이드인 원더걸스'에서는 미국 휴스톤하우스오브블루스 극장에서 공연을 가진 원더걸스의 실황과 함께 현지의 반응 및 공연 후 원더걸스의 무대 뒤 모습들이 공개된다.
매진을 기록한 원더걸스의 휴스톤하우스오브블루스 공연장에는 매진한 아티스트만이 벽면에 사인을 남길 수 있는 전통이 있다. 어셔, 스눕독, 제이지, The Cult 등 유명한 팝스타들의 사인이 벽면을 채우고 있다.

현지 관계자는 직접 사인들을 하나하나 소개하며 "원더걸스도 이 곳에 이름을 남길 수 있게 되어 개인적으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멤버 각각 정성스레 사인을 남기며 자축하는 원더걸스, 그 중 선예는 "나는 어셔 위에 사인했다"며 장난스런 웃음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글로벌 아이돌로서 해외 월드 투어에 나선 원더걸스는 한국에 있는 팬들을 위해 이 프로그램에서 호텔에서의 모습까지 적극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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