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얼짱' 금효민, 선데이 브런치 뮤비 감독으로 데뷔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0.09.17 15: 56

유튜브에서 ‘한국의 얼짱’으로 이름을 알린 금효민이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데뷔했다.
금효민은 지난 13일 공개된 신인가수 선데이 브런치의 첫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십원짜리’ 뮤직비디오에 연출을 맡고, 직접 배우로 출연했다.
한 관계자는 “국내 최대 인터넷 얼짱 커뮤니티 ‘베스트나인’의 12대 얼짱으로 선정되는 등 이미 네티즌 사이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금효민은 ‘얼짱’출신이라는 타이틀로 연예계의 러브콜이 줄을 이었지만, 자신의 전공분야이자 관심분야인 연출로 자신의 진로를 선택했다”면서  “이번 뮤직비디오는 평소 절친한 친분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선데이 브런치(Sunday Brunch)’의 첫 미니앨범 발매를 축하하고자 직접 연출한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금효민의 뮤직비디오 감독 데뷔작 ‘십 원짜리’ 뮤직비디오는 아름다운 해변을 배경으로 십 원 한 푼 없어도 서로에 대한 믿음을 키워나가며 행복했던 시절을 추억하는 가사와 서정적인 멜로디가 조화를 이루는 화면 속 남, 녀의 애절한 눈물이 인상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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