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스타도 노출경쟁... 환희 '팬티화보' 공개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0.09.17 17: 03

민효린, 공효진, 아이비 등 여자 스타들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언더웨어 화보에 가수 환희가 도전하는 등, 남자스타들의 노출 경쟁도 뜨겁다.
드라마 속 샤워신으로 간간히 볼 수 있었던 남자스타들의 복근을 화보나 지면 광고를 통해서도 만나 볼 수 있게 된 것. 
언더웨어 화보를 통해 파격과 섹시미를 보여줬던 여자 스타들처럼 남자 스타들 역시 그동안 가꿔온 몸을 공개하며 이전과는 다른 이미지를 각인시킨다.

아이돌 그룹 빅뱅의 멤버 대성은 최근 대성의 트레이너 트위터에 의해 가꿔온 복근이 공개됐다. 귀여운 눈웃음 뒤에 감춰진 남자다움을 선보여 팬들은 "대성, 남자구나!"라는 소감을 올리며 그의 남성미에 호평을 보냈다.
이미 짐승남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택연도 광고를 통해 다시 한번 잘 다듬어진 식스팩을 공개했다. 수트를 갈아입는 과정을 스틸로 보여주며 섹시한 이미지와 샤프한 이미지를 동시에 공개했다.
또한 환희는 남자 스타들이 잘 시도하지 않았던 언더웨어 화보를 공개해 화제가 됐다. 컬러풀한 속옷과 함께 섹시한 바디라인을 그대로 과시, '고급스러운 섹시함'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좋은 콘셉트와 만난 노출이 스타들에게 색다른 이미지를 입혀주고 큰 반향이 되는 만큼, 앞으로 남자 스타들의 노출 경쟁도 더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bonbon@osen.co.kr
<사진> 데이즈드앤컨퓨즈드, 온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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