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일렉트로닉 그룹 하이브리파인(HybRefine)이 지난 16일 서울 홍익대 근처의 클럽 엠투(M2)에서 정규 1집 ‘2010’ 앨범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가졌다.
이 쇼케이스에선 피처링으로 참여한 빅토리아의 섹시한 랩이 돋보이는 수록곡 ‘주얼리(Jewelry)’를 시작으로 산체스, 빅토리아와 함께 작업한 타이틀 곡 ‘코스믹댄스(Cosmic Dance)’ 무대가 처음 공개됐다.
또 한국의 낯선과 뉴욕의 빅톤(Bigtone), 일본의 키겐이 서로 다른 3개 국어로 속사포 랩을 퍼붓는 ‘에어 플랜(Air Plan)’ 무대도 공개돼 클러버(Clubber)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하이브리파인의 키겐은 “아직 방송 활동을 본격적으로 한 곡들이 아니어서 반응이 어떨지 걱정이 많았다”면서 “생각했던 것보다는 반응이 좋아서 기분 좋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전했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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